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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人生)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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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지뽕1 2025. 6.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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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人生)은 없다]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인생도 그렇다.

남의 소유를 탐할 때 위험해진다.

 

몸의 근육은 운동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으로 키운다.

 

체온이 떨어지면 몸이 병들 듯,

냉소 가득한 마음은 병들기 마련이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하고,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이 필요하다.

 

포장지가 아무리 화려해도

결국엔 버려지듯이

 

남의 들러리로 사는 삶엔

결국 후회만 남는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달라지면,

둘은 공존할 수 없다.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다.

최적 거리를 유지할 때 공존한다.

 

바둑의 정석을 실전에서

그대로 두는 고수는 없다.

 

정석대로 두다 보면

나중엔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인생의 정석은

불리하지 않기 위해< 배운다.>

 

밥을 이기는 충견 드물고,

돈을 이기는 충신 드물다.

 

향기 없던 몸에

향수 뿌려주면 향기를 풍기듯,

 

메마른 마음에

온정 뿌려주면 사람 냄새 풍긴다.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내면보다

외모에 집착하는 삶은

 

알맹이 보다

포장지가 비싼 물건과 같다.

 

꿀이

많을수록 벌이 많이 모이듯,

 

정이

많을수록 사람이 많이 모인다.

음식을 버리는 건

적게 버리는 것이요,

 

돈을 버리는 건

많이 버리는 것이고,

 

인연을 버리는 건

모두 버리는 것이다.

 

입구가 좁은 병엔

물을 따르기 어렵듯

 

 마음이 좁은

사람에겐 정을 주기 어렵다.

 

죽지 못해 살아도 죽고,

죽지 않으려 살아도 죽는다.

 

굳이

죽으려고 살려고

아등바등 애쓰지 마라.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행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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